즐겁고 넉넉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체육인 여러분,
여름 내 우리를 힘들게 했던 무더위가 지나가고, 푸른 하늘 아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풍요의 계절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올 한 해 체육 현장에서 맡은 바 역할을 묵묵히 다하며 국민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체육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체육의 빛나는 내일을 향해 함께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옛말처럼, 이번 추석이 여러분 모두에게 풍요롭고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가족, 이웃, 친구와 마음을 나누며 행복을 더하는 의미 깊은 명절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남은 2025년 체육인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체육 없는 미래는 없습니다. No Sports, No Future! 감사합니다.
2025. 10. 6.
대한체육회장 유 승 민
